[썩은 토마토의 색다른 용도]
보고싶어하는 영화를 보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보고자 하는 영화가 재미있을지 없을지 궁금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려고 하는 영화에 대해서 이미 본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많은 웹사이트를 직접 검색해보면서 확인하였습니다. 미국의 웹사이트 중에 매우 독특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의견을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는데 바로 '로튼 토마토'입니다.
'로튼 토마토'는 수백명의 비평가들이 평가한 리뷰를 모으고, 그렇게 모은 비평가들의 의견을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로 나눕니다. 여기서 정리된 리뷰들로 긍정적으로 평가된 의견의 비율을 바탕으로 하여 각 영화의 점수가 매겨지게 됩니다. 이렇게 점수를 매기는 일을 '토마토 미터 평점'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화로 알려진 작품의 '토마토 미터 평점'은 60%를 넘는 점수를 받습니다. 그리고 신선하고 빨간색의 토마토가 표시되게 됩니다. 만약에 60% 이하에서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면, 그 영화는 나쁜 영화로 판단하게 됩니다. 이렇게 나쁜 영화로 판단이 되면, 좋은 영화로 판단된 작품과 반대로 썩은 녹색의 토마토가 표시되게 됩니다.
그러면 왜 토마토를 이용했을까요? 맘에 들지 않는 쇼를 보았을 때, 화가 난 청중들이 무대를 향해서 썩은 토마토를 던졌던 과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로튼 토마토'라는 사이트에서 좋은 영화를 선택할 때 신선하고 빨간 토마토를 선택했던 것입니다. '토마토 미터 평점'의 도움으로, 끔찍한 영화는 굳이 보지 않고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로튼 토마토의 탄생
: 미국에 영화배우 성룡의 팬이었던 센 두엉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미국에서 청룽이 출연한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평론가들이 그 영화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궁금해서 웹사이트를 찾아보며 평론가들의 의견을 찾기 시작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여러 평론가의 의견을 모두 모은 사이트를 구상하게 되었고 직접 만들게 되었다. 사이트가 개설된 후, 매일 수천 명의 이용자 수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는데, 전문 평론가들의 의견을 수치로 나타내었기 때문에 영화가 좋은지 나쁜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가 비결이었다.
[조금 특별한 스포츠]
올림픽은 4년마다 열립니다. 이 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이어서 패럴림픽이 열리게 됩니다. 패럴림픽이란 '국제 신체장애인 올림픽 대회'로 육체적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선수로써 경기를 뛰게 되는 대회입니다. 농구와 육상경기와 같은 일반적인 흔히 진행되는 경기들을 포함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기 말고 독특한 경기인 '골볼'이라고 부르는 경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골볼'은 경기에 시각 장애인들이 출전하여서 진행합니다. 경기에 나오는 인원은 팀당 세 명이고 그 셋이서 한 팀을 이룹니다. 각각의 팀은 점수를 내기 위해서 공을 굴려서 상대 팀 골라인을 넘겨서 점수를 얻게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기는데, 어떻게 시각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공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바로, 볼 안에 존재하는 벨의 소리를 듣고 알게 됩니다. 시각 장애가 있는 선수들은 벨의 소리를 들을 때, 공을 향해 달려 나가고 몸을 이용해 공이 굴러가지 않게 막습니다. 선수들이 공을 보지는 못하고 소리를 들어야만 하기 때문에, 경기를 보러온 사람들은 공의 위치에 대해서 알려줘서도 안 되고 어떤 소음도 발생시켜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응원 소리가 허용되는 시점은, 골이 상대 팀 골라인을 넘겨서 점수를 얻었을 때뿐입니다.
*장애인 올림픽(패럴림픽)
: Paraplegia는 하반신 마비를 뜻하는데 이 단어와 올림픽의 합성어로서,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을 의미한다. 1960년에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열렸던 경기이며, 1964년 도쿄 대회에서 처음으로 Paralympics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개최 시기는 올림픽이 폐막한 후 2주 이내로 개최되며,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도시에서 약 10일 동안 열리게 된다. 장애인 올림픽은 전 세계의 장애인들에게 재활의 의지도 심어 주고, 인간의 능력에서의 한계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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